1월, 2019의 게시물 표시

달리기 전후에 한약은 어떤 효과를 줄까?(한약으로 달리기 선수를 관리한다 )

이미지
달리기 전후에  한약은 어떤 효과를 줄까? -한약으로 달리기 선수를 관리한다-  최근 달리기를 즐기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달리기가 중장년층이 주로 즐기는 운동이었다면 2010년 대에 들어 한국의 달리기 인구는 600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왜 달리기에 열광하는가  [충청투데이, 2018-10-9]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관련 산업과 학술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다 더 잘 달리고 안전하게 달리기를 즐기는 방법에 대한 논의도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 엘리트 선수에 대한 기록의 갱신과 최상의 퍼포먼스, 부상방지를 위해 체육계, 의학계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달리기 선수에게 한약 투여가 어떤 효과를 주었는가에 대한 두 가지 연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한의학 치료를 이용한 여자 역전선수驛傳選手의 새로운 관리 방법   漢方を利用した女子駅伝選手の新しい管理方法 개요  연구진은 여성 운동선수에게 반복적인 연습이 몸에 부하를 주는 것에 대한 효과적 대안을 찾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강도높은 훈련이 여성 운동선수들에게 빈혈, 피로감, 컨디션저하 등의 전신질환 월경 주기 이상, 근육통 등의 증상을 일으켜 정해진 훈련을 소화 못하고 부상 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개입 및 방법 훈련 전후에 혈액검사를 비교한 결과 Hb의 하강, CPK, LDH, AST, BUN의 상승이 나타났고 진찰소견상 소복부 압통, 복직근 긴장, 권태감, 근육통 등이 나타났습니다. 이를 어혈(瘀血)과 기허(氣虛), 혈허(血虛)로 판단하여 이에 맞는 한약 3가지를 7개월간 투약 했습니다. 결과      모든 선수에서 유의한 체중, 체지방율의 감소 가 나타났고 5 000m 달리기 기록이 모든 선수에서 유의하게 향상 되었습니다. 또한  훈련 내용을 정상적

고혈압과 요통,골관절염은 어떤 상관이 있을까?(고혈압 연관 통각감퇴증, Hypertension-associated hypalgesia)

이미지
고혈압과 요통,골관절염은 서로 상관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인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고혈압과 요통,골관절염의 상관성에 대해 상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대표적인 성인병이자 내과 질환인 고혈압과 근골격계 통증이 관련이 있긴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두 가지 질환은 서로 상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전혀 없이 독립적인 특징을 가질까요? 출처  http://www.thebluediamondgallery.com/highlighted/h/hypertension.html  자생한방병원에서 2015년 발표한 논문을 살펴보겠습니다. (Association between Hypertension and the Prevalence of low back pain and Osteoarthritis in Koreans: A Cross-Sectional Study)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JSR) 배영현∙하인혁 외 7인 연구팀은 제 4차 국민건강 영양조사(2007년~2009년)를 분석하였습니다. 요통이나 골관절염이 있다고 답한 1만7128명(20세 이상) 중에 고혈압 환자와 정상인으로 그 유병율을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고혈압 군이 정상혈압 군 보다 요통, 골관절염 유병률이 낮게 나왔습니다. 정상인(80~120mmHg)의 요통에 대한 유병율을 1.00로 놓았을 때 고혈압 환자 중 수축기 혈압이 높은 군(140mmHg 이상)과 이완기 혈압이 높은 군(90mmHg 이상)의 유병율은 각각 0.81과 0.73을 보였습니다. 골관절염도 이와 유사하게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높은 군에서의 골관절염 유병율은 각각 0.81과 0.85를 기록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정확한 결과를 위해 다양한 변수인 성별 및 나이, 사회경제적 요소를 보정하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이 오래될수록 혹은 장기간 혈압 약을 먹을수록 이러한 경향성은 약해졌습니다. 이는 혈압약과 고혈압 유병기간이 통증

간헐적 단식 실천기(intermittent fasting)[이 글은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이미지
간헐적 단식 실천기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주 1회 24시간 단식, 주 6회 16시간 단식을 시행할 예정 입니다. 주 5회 1시간-1시간30분의 유산소 운동 역시 병행합니다. 190127 78.5kg  190128 77.2 / SBP 121, DBP 72 mmHg, HR 69회/분 190211 / SBP 116, DBP 67 mmHg,  HR 70회/분 # 월요일 24시간 단식 생각보다 배고프진 않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아메리카노 섭취하고 일부러 더 바쁘게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다만 1,2주차에 특히 느낀 건데 약간 예민해지는 것 같습니다. 모든 자극에 대해 평소보다 역치가 낮아진 느낌인 것 같습니다. 어지럽거나 두통 등 신체 이상 반응은 없습니다.

통증을 환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2(통증의 개념은 확장되고 있다)

이미지
통증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다쳤을 때 느끼는 감정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하지만 우리는 골치아픈 일을 만났을 때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하고 실제 사고를 당하지 않고 사고 직전까지 간 경우에도 통증을 느끼곤 합니다. 통증은 그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통증의 학술적인 정의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제통증학회(IASP)에 따르면 통증이란 " Pain is an unpleasant sensory and emotional experience associated with actual or potential tissue damage, or described in terms of such damage ." ( 실제로 일어나거나 혹은 아직은 잠재적인 조직 손상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불쾌한 감각적 및 정서적 경험이다)  [ link] McCaffrey and Beebe에 따르면 통증이란     "Pain is whatever the experiencing person says it is, existing whenever the experiencing person say it does"(고통은 그것을 경험하는 자가 말하는 바로 그것이며, 그가 고통을 말하는 시점에 존재하는 바로 그것이다)  [ link ]   역시나 학술적인 정의는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를 잘 살펴보면 통증은 단순히 신체적인 손상에 의한 감각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적인 손상과 정서적인 영향에 의한 감각 등을 모두 아우르는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학술적으로는 국제통증학회의 정의가 더 많이 쓰이고 의학적으로 중요한 기준 입니다. 그 이유는 McCaffrey와 Beebe의 정의 보다 국제통증학회의 정의가 의사표시를 못할 경우 등의 통증 존재 가능성을 포함하기 때문 입니다.  여기에 더 확장되어 2016년에는  Williams AC, Craig K

통증을 환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통증은 방어적 역할을 한다)

이미지
  살면서 누구나 다양한 통증을 겪기 마련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통증을 느낍니다. 통증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신체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통증은 방어기전 입니다!  강한 통증이 통증수용체에서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면 적절한 신호를 다시 말초신경계로 보내주어 대처를 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날카로운 못에 발바닥이 찔렸다고 하면 거의 즉시 발을 위로 들고, 아래를 쳐다보보는 동작을 하게 됩니다. 덕분에 우리 몸은 추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약한 통증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 쪽 피부가 압박을 받고 불쾌한 느낌이 들면 우리는 자세를 고치고 체중을 옮기는 동작을 합니다. 척수 등이 손상을 입어 통증에 반응하지 못한다면 이런 작은 자극에도 신체가 망가지게 됩니다. 이를 정리하면 통증은 방어적 기전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통증이 어떻게 말초에서 척수, 뇌까지 전해지는 지 깔끔하게 소개해 주는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통증의 전달경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한 영상 입니다.

일본에도 한의학이 있을까? - 1 (한의학과 양의학의 아름다운 만남)

이미지
일본에도 한의학이 있을까?(1)  - 한의학은 일본에서 어떤 모습일까-   한의학은 동아시아 전통의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북한에서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공식표기는 국가별로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의 한의학 (韓醫學, Korean Medicine) 일본의 한방의학 (漢方医学, Kampo Medicine) 중국의 중의학 (中医学, Chinese Medicine) 북한의 고려의학 ( 高 麗 醫 學 ) 이 중에서 일본의 한의학인  한방의학(漢方医学, Kampo Medicin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은 의사, 한의사 구분이 없이 단일의사면허 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의사는 한방, 양방의 의료기술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일 의사면허 체계인 일본에서는 현재 148개의 한방약이 국가건강보험으로 인정받아 처방되고 있으며 의사들은 별도의 제한 없이 일상 진료에서 양약과 한약을 통합하여 처방할 수 있습니다. 2008년 일본 전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5%의 의사들이 현재 한약을 실제 처방 하고 있으며 과별로 보면 내과(88.8%), 산부인과(86.7%)에서 사용비율이 높았고 소아과(68.1%), 정형외과(71.2%)에서 사용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민족의학신문] 일본내 의사 83.5% 한약 사용 다시 말하면, 일본에서는 의사들이 한약을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며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심에는 일본동양의학회( 日本東洋医学会 )가 있습니다. 일본동양의학회는 1950년에 설립되어 동양의학의 연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약 8천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의사 7107명,  치과의사 65명,  약사 702명,  침구사 394명, 연구원 22명  ( 2018년 3월 기준)   우리나라의

고혈압 치료에 약물치료가 최선일까?(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말하다)

이미지
  고혈압 치료에 약물치료가 최선일까요?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우리나라에 고혈압 환자 수가 1천만 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인 샘이고 어린이, 청소년에선 유병율이  낮다는 것을 감안하면 성인, 특히 중장년 층에서 유병율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 천만명 돌파, 혈압 낮추는 방법 살펴보니 (뉴스랩, 2018-12-17) 고혈압은 유전적인 요인 등 비특이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본태성 고혈압과  신장 등의 인체 장기의 질환에서 발생된 이차성 고혈압이 있습니다. 각각 원인에 맞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혈압전단계인 경우는 약물치료 보단 생활습관개선을 우선적으로 시도합니다. 하지만 고혈압 전단계일지라도 관상동맥질환 고위험군에 속하거나 당뇨, 심근경색후 등 환자의 과거력 등에 따라서 약물치료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성인병 중에서도 특히 고혈압은 약물치료만큼 생활습관개선도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1. 누구에게나 혈압약이 최고의 선택은 아니다! 예를 들면젊은 남성의 경우에 이뇨제는 발기부전의 부작용이 있고 베타차단제는 왕성한 신체활동상 적절하지 않습니다. 또 천식, 임신 등 건강상태에 따라 약물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2. 혈압약에 있는 부작용 이뇨제를 통해 수분을 배설하다보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의 박동을 약하게 하는 베타차단제는 모세혈관 폐색,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관을 확장시키는 알파차단제, 안지오텐신II억제제 등은 뇌혈관질환, 혈관성치매 등을 일으 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약물치료 만큼 생활개선습관을 통해 혈압을 낮추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필요한 약은 반드시 사용해야겠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약의 종류와 복용량을 줄여 부작용도 줄이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저명한 학회지에 다음과

치과 가기 전에 한의원에 들려볼까?(침 치료가 치과불안도를 낮춰준다)

이미지
 모든 치료가 그렇지만 특히 치과치료는 미루면 미룰수록   나중에 크게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치과에 가기까지 망설여지는 이유는..  바로 치과 치료 전에 느끼는 불안감과 공포일텐데요. 주기적으로 가야하는 것을 알지만.. 치과는 어른이 되어도 무섭습니다! 바 로 그 공포감에 대한 침의 효과를 리뷰한 해외연구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치과 진료에 앞서 느끼는 이런 불안감과 공포를 Dental anxiety라고 하는데 이  dental anxiety를 침 치료를 통해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되었습니다.   이를 간단히 요약해보면 영국, 스페인 등 여러 나라에서 시행된 연구들 중 평가에 적합한 6개의 연구를 리뷰한 결과,  총 800명을 대상으로 한 6개의 연구결과 침 치료를 시행한 군과 침 치료가 없었던 대조군 간에 불안도 감소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다만 거짓 침 치료군과 확실한 차이를 보이지 못했고 이를 치과치료 과정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보다 대규모의 수준 높은 연구가 조금 더 필요하다는 한계를 같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연구진에서 가장 높게 평가한 리뷰인 Auricular acupuncture effectively reduces state anxiety  before dental treatment—a randomised controlled trial(Andrea Michalek-Sauberer 외 5인, 2012)을 보면 이침 치료를 통해 침 치료군과 무처치군 간에 불안감소라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처치에 사용된 이침 혈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과진료 전에 느끼는 불안감에 대한 연구가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치과 진료 불안감 뿐만 아니라 추후에 대규모 연구를 통해 침 치료와 불안감에 대한

갱년기 우울증 동물모델에 침 치료는 어떤 기전으로 영향을 줄까?(BDNF와 신경펩티드Y의 발현량 증가)

이미지
뇌 해마 부위 신경영양인자 통해 규명… 약물학적 기법 활용해 연구방법 차별화 한의학연 류연희 박사팀,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우울증 완화에 효과 있는 경혈자극 작용기전 난소를 절제한 갱년기 우울증 동물모델에 여성질환에 다용되는 삼음교를 자극하여 변화를 보는 연구를 시행하였습니다.  먼저 뇌 해마 부위에서 단백질의 발현량을 확인해 본 결과 경혈자극이 해마에 작용하는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와 신경펩티드 Y(NPY)의 발현을 증가시킴을 확인했습니다. 난소 제거 후 무처치 대조군에서는 BDNF 발현량이 51.43%, NPY가 66.44% 감소했으나 침 치료군에서는 정상 대비 각 정상의 81.42%, 74.07% 수준까지 회복하였다고 합니다.  기능 조절물질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경혈자극이 BDNF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BDNF의 증가가 NPY의 증가를 유도해 우울증을 완화시킨다는 뇌 작용기전을 규명하였습니다. 즉 경혈 자극이 호르몬 변화에 의해 파괴된 항상성을 회복하기 위해 BDNF 강화를 유도한다는 것 입니다.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www.akomnews.com/?p=395190

운동은 정말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운동은 신체와 정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미지
운동은 정말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  운동은 건강에 좋다!!  ..라는 말을 처음 들으신 분은 없겠죠?  학교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여가시간에 운동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챙기신 경험이 많이 있으실 것 입니다.  운동과 건강의 상관관계에 대해 찾아보시면  A라는 운동을 했을 때 B가 좋아진다!!  라고 결론이 수도 없이 많이 나올 것 입니다.  A에는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 축구, 농구, 야구 / 스트레칭, 크로스핏 등이 있을 것이고  B에는 근력, 근지구력 / 생화학적 수치변화 / 삶의질, 만족도 / 관절의 가동성 / 부상빈도 감소 등이 있을 것 입니다.  이렇게 개별적인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어 있는 것을 바탕으로  최근 미국에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을 개발, 보완하고 있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아래 표는 지난 2018년 2월에 2018년도 신체활동가이드라인 자문위원회가 미국의 보건복지부(US Secretary of Health and Human Services)에 제출한 scientific reports를 요약한 내용 입니다. 어린이, 청소년, 노인 및 질환별 환자에게 신체활동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간략히 보자면, 신체활동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주로 뼈 건강과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성인에게는 체중조절과 brain health에 영향을 분명하게 준다       (치매의 위험도를 낮추고, 인지기능, 수면 및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 암 환자에 있어서는 사망률을 낮추어 준다  더구나 이런 것들이 moderate하거나 strong한 evidence만 참고한 거라고 하니 더욱 신뢰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환자분들에게 운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