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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요통,골관절염은 어떤 상관이 있을까?(고혈압 연관 통각감퇴증, Hypertension-associated hypalg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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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요통,골관절염은 서로 상관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인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고혈압과 요통,골관절염의 상관성에 대해 상관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핏 생각하면 대표적인 성인병이자 내과 질환인 고혈압과 근골격계 통증이 관련이 있긴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두 가지 질환은 서로 상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전혀 없이 독립적인 특징을 가질까요? 출처  http://www.thebluediamondgallery.com/highlighted/h/hypertension.html  자생한방병원에서 2015년 발표한 논문을 살펴보겠습니다. (Association between Hypertension and the Prevalence of low back pain and Osteoarthritis in Koreans: A Cross-Sectional Study)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JSR) 배영현∙하인혁 외 7인 연구팀은 제 4차 국민건강 영양조사(2007년~2009년)를 분석하였습니다. 요통이나 골관절염이 있다고 답한 1만7128명(20세 이상) 중에 고혈압 환자와 정상인으로 그 유병율을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고혈압 군이 정상혈압 군 보다 요통, 골관절염 유병률이 낮게 나왔습니다. 정상인(80~120mmHg)의 요통에 대한 유병율을 1.00로 놓았을 때 고혈압 환자 중 수축기 혈압이 높은 군(140mmHg 이상)과 이완기 혈압이 높은 군(90mmHg 이상)의 유병율은 각각 0.81과 0.73을 보였습니다. 골관절염도 이와 유사하게 고혈압 환자의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높은 군에서의 골관절염 유병율은 각각 0.81과 0.85를 기록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정확한 결과를 위해 다양한 변수인 성별 및 나이, 사회경제적 요소를 보정하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이 오래될...

통증을 환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2(통증의 개념은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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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다쳤을 때 느끼는 감정이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하지만 우리는 골치아픈 일을 만났을 때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하고 실제 사고를 당하지 않고 사고 직전까지 간 경우에도 통증을 느끼곤 합니다. 통증은 그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통증의 학술적인 정의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제통증학회(IASP)에 따르면 통증이란 " Pain is an unpleasant sensory and emotional experience associated with actual or potential tissue damage, or described in terms of such damage ." ( 실제로 일어나거나 혹은 아직은 잠재적인 조직 손상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불쾌한 감각적 및 정서적 경험이다)  [ link] McCaffrey and Beebe에 따르면 통증이란     "Pain is whatever the experiencing person says it is, existing whenever the experiencing person say it does"(고통은 그것을 경험하는 자가 말하는 바로 그것이며, 그가 고통을 말하는 시점에 존재하는 바로 그것이다)  [ link ]   역시나 학술적인 정의는 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를 잘 살펴보면 통증은 단순히 신체적인 손상에 의한 감각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적인 손상과 정서적인 영향에 의한 감각 등을 모두 아우르는 말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학술적으로는 국제통증학회의 정의가 더 많이 쓰이고 의학적으로 중요한 기준 입니다. 그 이유는 McCaffrey와 Beebe의 정의 보다 국제통증학회의 정의가 의사표시를 못할 경우 등의 통증 존재 가능성을 포함하기 때문 입니다.  여기에 더 확장되어 ...

통증을 환자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통증은 방어적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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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누구나 다양한 통증을 겪기 마련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통증을 느낍니다. 통증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신체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통증은 방어기전 입니다!  강한 통증이 통증수용체에서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면 적절한 신호를 다시 말초신경계로 보내주어 대처를 하게 합니다. 예를 들어 날카로운 못에 발바닥이 찔렸다고 하면 거의 즉시 발을 위로 들고, 아래를 쳐다보보는 동작을 하게 됩니다. 덕분에 우리 몸은 추가적인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약한 통증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 쪽 피부가 압박을 받고 불쾌한 느낌이 들면 우리는 자세를 고치고 체중을 옮기는 동작을 합니다. 척수 등이 손상을 입어 통증에 반응하지 못한다면 이런 작은 자극에도 신체가 망가지게 됩니다. 이를 정리하면 통증은 방어적 기전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통증이 어떻게 말초에서 척수, 뇌까지 전해지는 지 깔끔하게 소개해 주는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통증의 전달경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한 영상 입니다.